장원영, 문희준 딸 '원영 이모' 발언에 당황→'언니'로 수정[슈돌][★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7.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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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희준 딸 잼잼이가 장원영을 당황케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5회는 '너와 함께하는 처음은 모두 소중해' 편으로 문희준의 자녀 희율, 희우 남매와 걸그룹 아이브 완전체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은 딸 '잼잼이' 희율, 아들 희우는 아이브 완전체에게 맡기며 짧은 시간 '대리 육아'를 부탁했다.

장원영은 "며칠전에 안 그래도 아기들이 보고 싶은데 키즈카페도 갈 수 없고 어떻게 해야하지 했는데 나에게 좋은 행운이 왔다"라며 '럭키비키'의 원영적 사고를 보였고, 안유진은 "저희 믿어주세요"라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평소 '파워 E형'의 희율이는 '최애 걸그룹' 아이브와의 만남에 수줍은 소녀팬 모드로 돌변해 문희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희율은 "제일 좋아하는 걸그룹은 아이브이다. 아이브 춤 다 출 수 있을 만큼 많이 좋아해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희율이는 아이브 앞에서 '해야(HEYA)'의 포인트 안무 손동작을 완벽하게 해내며 팬심을 뽐냈고, 이를 본 레이는 "잼잼이 아이브해도 되겠다"라고 희율을 제7의 멤버로 인정했다.

한편, 희율이는 '프로 아이돌' 장원영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언니 이름이 뭔지 아냐"라는 장원영의 질문에 희율은 '언니'가 아닌 '원영 이모'라고 호칭한 것. 이에 장원영은 당황하며 "원영 언니"라고 호칭을 수정했고, 레이 역시 "여기 다 언니들이다"라고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희율은 "걸그룹은 남자 친구 나중에 만나야 해요?"라고 천진난만한 질문을 던져 아이브 전원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레이는 "지금은 안돼"라고 단호하게 대답했고, 안유진은 "나중이라니. 그냥 없어요"라는 천연덕스러운 답변으로 화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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