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측, 농구스타와 열애 인정..이혼 발표 5개월만 "최근 호감 가져" [공식]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7.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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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첫 방송. 2024.03.27 /사진=김창현
배우 황정음이 농구스타와 사랑에 빠졌다. 그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약 5개월 만이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사이다. 그러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황정음과 농구스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최근 공개적인 장소에서 농구 스타 A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되며 사이가 가까워졌고, 최근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혼 조정 중이던 둘은 이듬해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 2월 황정음이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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