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X김대호X이장우 '바캉스 특집' 대동단결..'집터파크' 개장 [나 혼자 산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07.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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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김대호, 이장우가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강지희·박수빈·이경은)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의 여름 바캉스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 1월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에서 대동단결하며 우정을 쌓은 기안84, 김대호, 이장우는 이번엔 '다마르니기'(다마스+람보르기니)에 몸을 싣고 여름휴가를 떠난다. 기안84와 이장우는 거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다마르기니' 승차감에 "경비행기 탄 것 같아"라며 아찔한 쾌감을 만끽한다. 또한 활짝 연 창문 안으로 들이치는 장대비에 홀딱 젖어도 웃음꽃이 만발한 세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이번 바캉스 계획을 짠 김대호는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에 계곡이 아닌 양평 사촌 형 집으로 행선지를 급 변경한다.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일사천리로 섭외에 성공한 '가문의 자랑' 김대호. "차라리 잘됐다"며 김대호는 "앞으로 찬스는 많습니다. 가족수저니까요"라며 흐뭇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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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 혼자 산다'
기안84, 김대호, 이장우는 사촌 형 집에 가기 전 마트에 들러 여름 바캉스 준비물을 쇼핑한다. 마트 입장 전 "삼겹살만 사면 되겠다"라던 이장우와 김대호는 무장해제 된 모습으로 카트에 한가득 식재료를 채우며 설렘을 폭발한다. 기안84는 김대호 가족을 위한 선물까지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대호 사촌 형 집에 도착한 기안84와 이장우는 넓은 마당과 각종 채소가 있는 텃밭까지 갖춰진 모습에 감탄을 쏟아낸다. 이들은 자신들을 반갑게 맞이해준 사촌 형과 함께 바캉스를 위한 '집터파크' 개장에 돌입한다고 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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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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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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