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와 이혼' 최민환, 결혼식 언급에 고개 '푹' "내가 그런 걸 했었나" (아티스트)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7.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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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전 아내인 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해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FT아일랜드이 출연했다.


이날 MC 지코는 FT아일랜드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특히 반가운 분이 있다. 나랑 동갑인 민환 씨. 우리 얼마 만에 보는 거냐"고 말했다.

이에 최민환은 "한 6년 만"이라고 했고, 지코는 "가장 최근에 봤을 때 기억나냐"고 물었다.

최민환은 지난 2018년 율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를 떠올린 최민환은 "2018년에, 그때가 이제 그..."라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지코도 그제야 최민환의 이혼 사실을 떠올리고 "아, 맞다"라고 당황해했다.


그러자 이홍기는 "이야기하면 안 되는 일이 아니지 않냐. 결혼식 때 말하는 것 아니냐"며 "그게 잘못된 게 아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최민환은 "내가 그런 걸 했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최민환은 지코에게 "나 안 보고 싶었냐. 번호가 바뀌었다"며 서운해했다. 이에 지코는 "번호가 바뀐다는 것보다 사정이 바뀐 거다. 나는 민환님의 번호가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민한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1남 2녀를 낳았다. 그러나 율희는 결혼 5년 만인 올해 이혼을 알렸고 최민환이 아이들을 키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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