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 '후(Who)'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민의 '후'는 7월 28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1080만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후'는 전체 1억 304만 6972 스트리밍으로 발매 10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기존 아시아 가수 기록이었던 조지(Joji)의 'Glimpse of Us'의 13일 기록을 3일이나 앞당겼다.
7월 19일에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 '후'는 발매와 동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7월 23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의 영광을 차지한 후 29일 현재까지 7일 연속 변함없이 1위를 유지하며 역대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장 기록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민의 '후'는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28일 기준 177만 이상 스트리밍으로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3위에 올랐으며 누적 2,500만 스트리밍으로 '후' 전체 스트리밍의 2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스트리밍 비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28일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후'는 당일 하루 44만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하며 K팝 솔로 가수 솔로곡 역대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했다.
한편, 지민은 '후' 1억 스트리밍 돌파로 스포티파이 프로필이 생성된지 2년 여 만에 '라이크 크레이지', '라이크 크레이지:영어 버전', '위드 유', '바이브', '셋 미 프리 파트2', '엔젤 파트1', '페이스-오프', '얼론', '인터루드:다이브', '클로저 댄 디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까지 지민은 총 12개의 1억 스트리밍 곡을 소유한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