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결혼 1년만 혼인신고 "더 책임감 있어야"[신랑수업][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7.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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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신랑수업' 이다해-세븐이 혼인신고 도장을 찍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5회에서는 이다해와 세븐이 결혼한 지 1년 만에 혼인신고에 나섰다.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혼인신고 타이밍을 놓쳐 1년 만에 다시 혼인신고를 하러 가기로 했다며 구청으로 향했다.

이다해는 "큰 대사를 치르는 듯한 느낌이다"라며 "더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애교 가득한 코맹맹이 소리로 세븐에 "혼인신고 축하해. 부부 된 거 축하해"라고 해 스튜디오 멘토 군단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이어 구청에 들어선 이다해는 사전답사한 경험을 살려 일사천리로 혼인 신고를 진행했다.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을 타이밍이 되자, "혼인신고 기념으로 내가 맞춘 거야"라며 예쁜 '커플 도장'을 세븐에게 건네기도 했다. 이에 놀란 세븐은 "난 준비한 게 없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두 사람은 새 커플 도장으로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고, 완벽한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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