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와 음악의 결합..썸머케익표 사랑 이야기 '스쿼트' [6시★살롱]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4.08.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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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UMMER CAKE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썸머케익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쿼트(SQUAT)'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싱글 '괜찮아'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스쿼트'는 아프로비트 기반의 팝 장르로, 다양한 퍼커션과 베이스 라인이 곡의 기승전결을 에너제틱하게 이끈다. 또 디지털 피아노 사운드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로컬 장르 아마피아노 분위기가 어우러져 매혹적인 그루브를 선사한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 자세 중 하나인 '스쿼트'를 음악과 접목시켜 상상력을 자극, 상대와의 사랑을 섹슈얼하게 직접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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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UMMER CAKE
널 위해 스쿼트를 해내 힙을 올리고


널 위해 뭐든 할게 You look up with a gaze

I do squat,squat

I do squat I do work, work

I do work

오래, 내게 오래 나를 올려줄래? 그게 올라오면 내가 눌러줄게

너를 위한 이 스퀘어 안에 펼쳐질 수위 감당 못하겠음

내게 사정해 Please

네 눈꺼풀이 떨릴 때마다

내가 계속 보일걸

How could it be better?

When you're with another girl, even then 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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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UMMER CAKE
뮤직비디오에서는 썸머케익의 고혹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의 몽환적이면서도 나른한 표정 연기와 분위기가 곡과 잘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그의 파워풀하고 정열적인 춤사위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쏟아지는 물속에서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모습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썸머케익은 전 연인을 향한 복수심을 노래한 '러브 빌런', 사랑의 시작과 설렘을 포착한 '사람들 앞에선 안돼', 관계의 절정에 다다른 연인의 감정을 풀어낸 '포션'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왔다. 이번 신곡 '스쿼트'로는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선사해 썸머케익 만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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