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헷, K팝 최초 프로젝트 '댄스송캠프' 순항..전무후무 '완성형 걸그룹' 탄생 예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4.08.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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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헷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헷')가 가요계 전무후무한 완성형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첫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는 하이헷의 새 프로젝트 '댄스송캠프'가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헷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댄스송캠프'는 여러 작곡가들이 합숙하며 곡 작업을 하는 일반적인 '송캠프'와 달리, 안무가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창작하는 프로젝트다.

'댄스송캠프'는 하이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3일부터 현재까지 총 4회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하이헷 총괄 프로듀서 류디(RyuD)를 필두로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 드뷰(DEVIEW), 칼리(CALi), 리즈(LEEZ), 댄서 전기훈(DOPE.K), 지소연(J.Soyeon), 김현진(Hyunjin)까지, '톱 클래스'들의 회동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망의 첫 에피소드에서 류디는 "안무가와 작곡가가 서로 협업하면서 만드는 곡은 어떨까 하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 하이헷만의 스타일이나 멋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보여주고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댄스송캠프' 기획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 "업계 톱 프로듀서진과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였다. 실력, 비주얼, 콘셉트까지 심도 있게 기획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높인 것에 이어 데뷔를 앞둔 걸그룹을 한 단어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는 '멋'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어린 친구들이지만 누가 봐도 '멋있다'하는 아이돌이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E DEM BOYZ)의 리더이자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지코의 '새삥' 안무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댄서 바타(Vata)도 '댄스송캠프'에 힘을 보탰다. 트렌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는 "걸그룹 춤을 평생 못 출 줄 알았는데 지금은 즐긴다"라는 유쾌한 너스레에 이어 류디와 현장에서 단 2시간 만에 신곡 '버블 업(Bubble Up)' 안무를 뽑아내는 장면으로 빼어난 감각과 실력을 증명했다.

류디는 "신생 기획사로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는데 팬분들이 귀엽게 봐주시면 좋겠다. 우리의 행보가 시간이 지났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한 것에 이어 "역대급 게스트가 온다"라는 깜짝 스포일러로 추후 5화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될 초특급 게스트와 그가 불러올 돌풍을 예고했다.

하이헷은 지난 2021년 정식 출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이다. K팝 전문 제작센터를 세우고 총괄 프로듀서 류디를 비롯해 음악투자 및 유통 플랫폼 전문가 이승주, 전문 프로듀서 이규창,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 드뷰, 칼리 등 실력이 출중한 제작진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팝 판도를 뒤집을 초특급 프로젝트 '댄스송캠프' 5화 에피소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하이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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