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내 삶의 포커스는 '임신'" [아빠하고 나하고]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08.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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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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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에 등장한 손담비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2세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일상을 전했다.

손담비는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아기 준비 때문에 기본적인 영양제를 잘 챙겨 먹고 있고, 여기에 무조건 엽산을 먹어야 한다 해서 1년 넘게 엄청 챙겨 먹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도 저도 둘 다 마흔이 넘었다. 결혼 1년 이후부터 아기에 관심이 있어서 그때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다. 지금 제 삶의 포커스는 아기이다.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지금이 두 번째 시도이다. 첫 번째는 난자 채취하고 이식까지 다 했는데 실패했다. 착상이 안 됐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시험관이 힘들다던데"라는 제작진의 반응에 "네, 많이 힘들다. 배가 온통 멍이다. 복수 찬 것처럼 튀어나와 있고. 살도 8kg 정도 쪘다. 이식하고도 주사를 계속 맞아야 한다. 쉽지 않은 선택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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