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 방시혁과 'LA 목격담' 부담됐나..결국 댓글 차단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4.08.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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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과즙세연 /사진=넷플릭스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운영 중인 SNS 등 채널의 댓글 기능을 중단했다.

지난 7일 미국의 길거리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아이엠워킹(I am WalKing)'에는 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BJ 과즙세연이 함께 있는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시혁과 과즙세연과 또 다른 여성과 함께 길을 건너는 모습이 우연히 담겼다. 남색 티셔츠와 베이지색 면바지의 편한 차림을 한 방시혁은 두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과즙세연은 짧은 크롭탑과 미니스커트를 착용했다. 이들과 함께 길을 걷던 또 다른 여성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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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방시혁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엠워킹' 영상 캡처
해당 영상이 빠르게 퍼지자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등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하이브 측은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 조언해 줬다.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들이 포착된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로, 7월 촬영됐다. 과즙세연은 7월부터 SNS에 미국 여행 중인 사진을 올려왔다. 방시혁과 함께 포착된 영상 속 의상과 동일한 옷을 입고 한 식당을 방문한 사진을 올리기도.


이들의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부담이 됐던 걸까. 과즙세연은 결국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등 댓글 창을 모두 차단한 상태이다.

한편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인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유튜브, 틱톡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30억 이상의 수익을 기록, 아프리카TV 1티어 BJ라고 소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출연했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미국 LA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2640만달러(약 365억 원) 상당의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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