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도 핑크빛..은가은♥박현호, 5살 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8.09 10: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은가은, 박현호 /사진=TV조선, 스타뉴스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초고속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9일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박현호와 은가은이 올해 초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고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예능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다만 아티스트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트로트 행사는 물론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그들은 열애 의혹이 제기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인정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으며 긴 무명 시절 끝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로 얼굴을 알린다. 이후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으며 건강상 이유로 2015년 팀을 탈퇴한다. 2020년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