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얼굴' 방탄소년단 진, 빛나는 '솔드아웃 킹'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8.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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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초고속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솔드아웃 킹' 면모를 빛냈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구찌(GUCCI)는 지난 8일(한국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하며 뜨겁게 환영했다.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진이 착용한 구찌 제품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2025 S/S 남성 콜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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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이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는 라인 알림이 공지된 즉시 공식 구찌 웹사이트에 트래픽이 몰리며 다운됐다. 미국 등 전 세계의 구글 '구찌'관련 토픽에서 진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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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는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구찌 제품을 착용한 '미의 남신' 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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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미국에서 한화 216만원 상당의 남성용 마리나 체인 목걸이가 초고속으로 품절되었으며, 일본에서도 또한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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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진이 착용한 한화 76만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가 순식간에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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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한화 47만원 상당의 G 모티브 싱글 귀걸이, 한화 259만원 상당의 비스코스 저지 자수 스웨트셔츠가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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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토어에서는 진이 멨던 한화 407만원 상당의 블랙 백팩 또한 동이 났다. 일본 오프라인 매장 또한 품절과 문의, 방문예약이 쇄도하는 등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압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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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이 표지 모델인 하퍼스 바자가 프리오더가 열린 일본 라쿠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비주얼킹' 진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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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언론은 글로벌 톱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센터 진이 구찌의 새 얼굴이 된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진이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소식을 처음 전한 미국 패션 산업지 'WWD'(Women's Wear Daily) 외에도 미국 ABC 방송국의 '굿모닝 아메리카', '더 할리우드 리포터', '틴보그', 'V 매거진', 스페인어권 최대 음악 채널 'LOS40' 등 전 세계 주요 매체가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진을 집중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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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 'METRO.STYLE'은 '방탄소년단 진은 이제 구찌의 얼굴이다'라는 기사를 통해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이 '구찌의 얼굴'임을 공표했다.

앞서 지난 7월 8일 진이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된 후에도 프레드 공식 홈페이지가 트래픽이 몰려 다운됐으며, 한화 1억 3460만 원 상당의 목걸이, 3750만 원 상당의 팔찌, 1720만 원 상당의 귀걸이 등 진이 착용한 상품들이 초고속 품절을 일으켰다.

진은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후에도 마찬가지로 공식 홈페이지 다운과 초고속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전 세계적에서 독보적인 인기와 파워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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