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방송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대자연 속 숨겨진 비밀과 일본 곳곳에 남겨진 소망을 담은 흔적을 쫓아가는 가슴 뭉클한 랜선 여행의 세계가 펼쳐진다.
첫 번째 랜선 여행은 요거트의 천국 불가리아. 소피아 대성당의 순금 돔 속 금보다 빛나는 홀의 영상이 공개되자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탄성을 질렀다.
마트에서 요거트를 맛본 현지 톡파원이 대형 요거트 통을 들어 보이자 양세찬은 장 속 유해균을 "다 죽여 다 죽여 그냥"이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환한 미소와 함께 크게 웃어 유쾌함을 안겼다.
마지막 랜선 여행은 광복절 특집 '윤동주의 발자취를 쫓아서'. 일본 곳곳에 시대의 소망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를 잊지 않기 위한 시비들이 남겨져 출연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윤동주의 시비를 본 이찬원은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해 큰 울림을 주었다.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