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핸섬' 방탄소년단 진, 파리 삼성 올림픽 체험관 빛낸 '환상 비주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8.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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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미의 남신' 비주얼로 또다시 전 세계를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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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 프랑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X(옛 트위터) 계정은 "진처럼 샹젤리제 거리와 마리니 광장에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으로 오세요. 어쩌면 진의 숨겨진 사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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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스트라이프 셔츠 차림의 진은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사인을 한 후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기도 하고, 2024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인 프리주(Phryge) 인형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 후 아름다운 미소를 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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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기계로 뽑은 JIN과 하트가 새겨진 보라색 키링을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비주얼킹' 진의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이 나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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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바일 공식 계정은 이 삼성 프랑스 공식 계정의 트위터를 인용, '월드와이드 핸섬 진'이라고 말하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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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랑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X(옛 트위터) 계정은 이전에도 진이 올림픽 체험 팝업에 방문했다는 문구와 함께 환상적인 비주얼이 담긴 진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진은 현지 시각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주자로 활약했다. 진은 외국인으로서 이례적으로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랜드마크이자 옛 궁전인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제1 주자로 참여했으며 전 세계 최고의 언급량과 화제성, 검색 순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와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프랑스 최대 주간지 파리마치(Paris Match)는 성화봉송을 하는 스타 31명 중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을 소개했으며, '1789년 7월 14일(프랑스 혁명 기념일)은 프랑스 왕정의 종말을 재촉했다면, 진은 235년 후에 즉위하게 된 진정한 왕자였다'라고 표현했다.

미국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 봉송 주자로 진을 소개했으며 미국 빌보드는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 기대할 수 있는 10가지'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성화봉송'을 그 10가지 중 첫 번째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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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7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되자마자 순식간에 품절 사태를 빚었으며, 한국 시간 지난 8일에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되자마자 연이어 초고속 품절행진을 일으키는 등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명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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