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현금부자' 황영진, 0원 여행? "해외여행 협찬으로 해결" [다시갈지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08.14 10: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다시갈지도'
개그맨 황영진이 아내 김다솜과 함께 '다시갈지도'에 출연해 남다른 절약 정신을 뽐낸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오는 15일 121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짠내나는 럭셔리 가족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이 여행자메이와 '로컬 무료 온천의 정체 대만 우라이'를, 이석훈이 백고팡과 함께 '2만 원(?)에 즐기는 호핑 투어 필리핀 코론'을, 최태성이 레리꼬와 함께 '초저렴 초호화 숙소 태국 방콕'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는 황영진, 김다솜 부부가 나선다.

'10억 현금부자'로 알려진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이날 '초절약' 여행 방침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황영진은 시작부터 "4인 가족 해외여행은 20만 원이면 호화롭다"며 '역대급' 절약 여행을 선언해 MC들을 혼돈에 빠뜨린다.

상상도 못한 금액에 아우성이 쏟아지자, 황영진은 "지금껏 해외여행도 전부 협찬으로 해결했다"며 '0원 여행' 꿀팁을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산다. 황영진은 "신혼여행 역시 협찬"이라고 밝히면서 "협찬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홍보사절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신영은 "꼬사무이 스타 아니냐. 거의 두 분이 이병헌, 이민정 부부"라며 엄지를 치켜들어 웃음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짠내부부'를 사로잡기 위한 최고의 럭셔리 가성비 여행지가 공개된다. 황영진의 바람대로 단돈 20만 원대로 해결되는 4인 가족 패키지여행들이 준비된 것.

황영진은 기대를 뛰어넘는 초호화 숙소는 물론, 현지인들만의 무료 온천까지 공개되자 함박웃음을 짓는다고. 급기야 '짠돌이' 황영진마저 "이왕 간 거 몇 만원 더 쓰면 좋겠다"고 말하게 만든 여행지까지 등장해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