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로 맹활약 중인 유태오가 기안84, 빠니보틀과 함께 음악 예능 도전에 나섰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유태오, 빠니보틀과의 미국 여행기를 그려낸다.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A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을 뿐만 아니라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의 주연으로 출연해 글로벌 행보를 확장하며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그런 그가 이번엔 기안84, 빠니보틀과 이색적인 음악 예능으로 돌아왔다. 평소 유태오는 작곡, 작사, 편곡, 노래뿐만 아니라 작품을 위해 비보잉, 탱고, 힙합을 배워 춤 실력도 갖춘 배우다. 게다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종횡무진하며 꾸밈없는 유태오만의 개성 있는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이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보여줄 유태오의 또 다른 매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앞서 공개된 예고편들만 봐도 유태오의 반전 매력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그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길거리 음악에 몸을 맡겨 무대를 활보하는 자유분방함과 자연에서 포효하며 야생과 교감하는 등 현지 문화부터 기안84, 빠니보틀과의 상상 초월 환상의 케미까지 엿보여 맏내미와 순수함, 엉뚱함을 오가는 유태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있다.
본업을 잘 해내는 것은 기본, 예능 섭렵까지 예고한 유태오가 다재다능함과 마성의 매력으로 주말 예능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줄 유태오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8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