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빛나는 위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KBS '뉴스9'는 '문화 수도 '대한민국'…세계가 주목한 'K-소프트파워''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전역 후 팬미팅을 통해 팬을 만나는 방탄소년단 진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의 모습이 담겼다.
진은 지난 6월 특급전사이자 신교대 조교로 모범적인 군생활을 마치며 육군 만기전역했다. 진이 복무한 최전방 5사단이 위치한 경기도 연천을 찾아온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진의 전역을 뜨겁게 환영했다.
전 세계 언론은 일제히 전역하는 진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진은 전역 바로 다음날이자 매년 방탄소년단 데뷔일인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인 페스타(FESTA) 마지막날인 지난 6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1부 진's Greetings에서는 팬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고마움을 담아 허그회 행사를 가졌다.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미의 남신'이자 '보컬킹' 진은 최고의 라이브 무대와 소통으로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행사에 참석한 4000여 명의 팬들 모두에게 꽃다발과 시계를 선물하는 등 시종일관 소문난 팬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세계에서 주목받는 문화 수도 대한민국의 대표로 손꼽히는 진은 현지 시각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주자로 활약했다. 진은 외국인으로서 이례적으로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랜드마크이자 옛 궁전인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제1 주자로 참여했다.
프랑스 최대 주간지 파리마치(Paris Match)는 성화봉송을 하는 스타 31명 중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을 소개했으며, 진을 '프랑스 혁명 235년 후에 즉위하게 된 진정한 왕자'라고 표현했다. 미국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 봉송 주자로 진을 소개했으며, 미국 빌보드는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 기대할 수 있는 10가지'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성화봉송'을 그 10가지 중 첫번째로 언급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진은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답게 전 세계 최고의 언급량과 화제성, 검색 순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와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