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3.5세대' SF9, 20세대까지 할 수 있어..가능성 충분해" [인터뷰③]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4.08.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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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인성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 멤버 인성이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냈다.

SF9(영빈, 인성, 유태양, 휘영, 찬희)은 최근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를 발매를 기념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성은 SF9에 대해 "요즘 세대를 구분해서 표현하지 않나. 우리는 3.5세대에 속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멤버들은 가능성이 많은 친구들이라 20세대까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세대가 와도 맞출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친구들이라 생각한다. 그때 트렌드에 맞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숏츠도 하루에 3개씩 찍고 있다 나올 게 50개 정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SF9이 새롭게 시작할 3부작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팬클럽 판타지를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자 이들을 향한 멤버들의 깊은 속마음이 담겼다. 타이틀곡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를 포함해 '크루얼 러브(Cruel Love)', '그냥(Just)', '마이 판타지아(My Fantasia)', '멜로드라마(Melodarama)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팬클럽 '판타지' 이름이 들어가 애정을 더했다. 영빈은 "(팬들의) 다양한 시각이 있었다. 상의 탈의를 처음 시도한 것도 하나하나를 판타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이전에는 깔끔하고 화려한 옷을 많이 입어봤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하게 보여줄 거 같다"고 전했다.

유태양은 "앨범 구성품도 회사에서 진짜 많이 신경 써 주셨다. 팬분들은 다 느낄 것이다. 이번에는 팬들의 니즈를 세세한 부분에서 채우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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