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후' 美 스포티파이 K팝 최단 5천만 스트리밍 달성 '新기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8.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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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Who'(후)가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K팝 최단 기간 5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민의 '후'는 8월 15일 212만 6487 스트리밍으로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2위에 올랐다. '후'는 발매 28일 만에 505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기존 56일이었던 최단 기록을 압도적으로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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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는 8월 9일 부터 15일까지 집계된 미국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1395만 9891 스트리밍을 기록해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8월 9일~15일) 차트 전체 2위 등극하며 K팝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후'가 수록된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 역시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앨범'(8월 9일~15일) 차트에서 전 주보다 3계단 오른 12위로 K팝 솔로 앨범 중 동차트의 '톱 15' 안에 4주 동안 이름을 올린 유일한 앨범인 동시에 2024년 최고의 성적을 거둔 K팝 앨범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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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후'는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도 빛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15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821만 1,437스트리밍으로 2위 기록과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8월 9일~15일) 차트에서 5,865만 5,144 스트리밍으로 2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에 이어 최상위에 랭크되며 4주차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7월 19일 공개된 지민 솔로 2집 타이틀 곡 '후'는 발매 직후부터 인기 몰이를 시작하며 안정적인 스트리밍으로 유례없는 빌보드 역주행을 시작하며 미국 인기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지미 팰런'으로부터 "1위 할 거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지민의 '후'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8일 간 1위를 차지해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다 1위를 기록하며 최단 2억 스트리밍을 넘어 현재는 전체 2억 8269만 4424으로 3억 기록까지 눈앞에 두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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