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김종규와 결별 후..子 생일파티 "우리 큰 왕자님"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8.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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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첫째 아들의 생일 파티 중인 근황을 밝혔다.

황정음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큰 왕자님 7번째 생일파티. 함께해준 친구들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대한 풍선과 화려한 케이크가 준비된 생일 파티 현장이 담겼으며 황정음은 첫째 아들의 생일을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정음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아들의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이영돈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한 차례 위기를 딛고 이듬해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을 상대로 다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영돈이 결혼 생활 중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이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엉뚱한 여성을 지목하며 사과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또한 최근 황정음은 농구 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이 제기됐고,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사이"라며 이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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