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감량' 솔비 "다이어트 전, 고백했다가 차여 충격..소개팅男도 연락와"[시방솔비]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4.08.24 20:3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유튜브 채널 '시방솔비' 캡처
가수 솔비가 다이어트 전후 달라진 일상에 관해 이야기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18kg 살 빼고 싶다면? ㅇㅇ 드세요! | 시방, 솔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솔비는 "다이어트할 때 안 먹는 게 더 문제"라며 "코올슬로 소스에 샐러리도 먹는다. 중요한 건 맛 없이 먹는 거보다 소스 맛있게 많이 먹는 게 낫다. 간식 먹을 때도 사탕 과자보다 오이에 초고추장, 쌈장 찍어 먹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어 "나트륨이 많은 소스는 살짝 덜어내서 먹는다. 살 빠지는 거는 붓기, 독소 빼는 거랑도 연관 있다. 탄수화물 먹기 전에 야채 먹는 게 좋다"라며 "다이어트하고 건강검진 받았는데 진짜 깨끗하게 나왔다. 복부비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솔비는 "배달앱을 최대한 멀리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호르몬 주사를 맞아서 부었지 않냐.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 한 여자인데, 아이를 낳고 싶은 여자로서 꿈도 있다. (난자 냉동 때문에) 그래서 호르몬 주사를 맞은 것이다. 첫 번째로 나한테 중요했다"고 했다.


69.9kg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걷기 운동부터 테니스, 필라테스 등과 식이요법을 함께 하며 51kg까지 감량한 솔비는 "현재 즐기고 있다. 사진 찍고 예쁜 내 모습 보고"라며 "다이어트 후 연락 많이 왔다. 효소 준 소개팅남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또 "살쪘을 때 구질구질한 기억이 있다. 매달렸다. 그 충격이 많이 남아있다"며 "고백했다가 차였는데 그 순간의 내 모습이 너무 구질구질했다. 제일 많이 바뀐 건 나를 아끼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