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11년 전 범행 또 부인 "진짜 범인 잡아달라"[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8.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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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방송화면 캡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배우 변요한이 11년 전 범행을 또다시 부정했다.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4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 분)가 11년 전 싸우고 헤어진 뒤 살해된 친구 심보영(장하은 분)의 백골을 발견한 장면이 그려졌다.


소식을 듣고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노상철(고준 분)이 도착했다. 그는 백골을 더듬고 있는 고정우를 보며 "증거 인멸 하냐?"라고 의심하며 주먹을 날렸다. 그러나 도통 고정우가 진정하지 못하자 결국 노상철은 고정우의 이마에 총을 겨눴다.

고정우는 그런 노상철에게 "증거 찾아야 한다"라며 애원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그냥 쏴, 10년 동안 빌고 있었어. 보영이랑 다은이 찾게 해달라고. 근데 저 아니에요. 저 아니에요. 범인 잡아주세요. 제발"라고 울부짖으며 자신이 진범이 아님을 여전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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