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이가섭, 시신 발견 소식에 발작..김보라에 "변요한 범인 아냐"[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8.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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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방송화면 캡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배우 이기섭이 변요한이 범인이 아니라 주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4회에서는 현수오(이가섭 분)가 고정우(변요한 분)가 11년 전 심보영(장하은 분)과 박다은(한소은 분)을 살해한 범인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이날 하설(김보라 분)은 온실 안에서 문을 잠그고 있는 현수오가 들리도록 목소리를 높여 고정우가 천수 마을 문 닫은 초등학교 지하에서 심보영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들 박다은 씨도 찾아내라고, 빨리 말하라고 하는데 고정우 씨는 정말 모르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현수오는 온실에 있던 물건을 집어 던지며 괴롭다는 듯 난동을 피우다 결국 발작해 쓰러졌다. 하설은 문을 따고 들어가 현수오의 상태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현수오가 응급차에 실리는 사이 하설은 온실에서 현수오가 그리던 그림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하설은 급히 현수오가 탄 응급차를 따라 탑승했고 그곳에서 현수오는 하설에게 "정우 아니야"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온실에 있는 그림들 가져다줘. 아무도 알면 안 돼. 비밀"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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