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떠난 제주..최유라♥김민재 세대교체 "치고 들어가"[동상이몽2][별별TV]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4.08.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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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제주도의 새로운 스타 커플로 급부상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오랜만에 출연한 김민재를 향해 "이효리가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제주도에 공백이 생겼다"며 "이효리 자리를 치고 들어가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방송 이후 최유라가 이효리 닮은 꼴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았기 때문. 이에 김민재는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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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최유라는 "지난 방송 나가기 전에는 커피 한 잔도 못 팔 때도 있었다. 카페 자체가 워낙 찾아오기가 힘든 곳에 있었다. 손님들이 '여긴 뭐하는 곳인가' 싶으셨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단골도 생기고, 이전 대비 30배 매출이 나올 때도 있다. 카페 수입은 에술 학교 운영비로 사용되고 있다. 그동안은 사비로 예술 학교를 운영했는데, 카페 수입 덕분에 제작비도 생겼다"고 그간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후 김민재는 딸과 아들을 데리고 장을 보러 나섰다. 장을 다 본 김민재와 자녀들은 바닷가로 향해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그 시각 카페는 방송을 보고 찾아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제주도 스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능가하는 김민재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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