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존재감 예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4.08.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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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솔/사진제공=애닉이엔티)


배우 조은솔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순경 김선태로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소속사 애닉이엔티에 따르면 조은솔은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연출 모완일)에서 순경 김선태 역으로 분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JTBC '미스티', JTBC '부부의 세계'의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순경 김선태 역은 고민시, 김윤석, 이정은과 연결고리를 가진 중요 인물이며 제작 초기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 만큼 배역 캐스팅 소식에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김선태 역을 맡은 조은솔은 타고난 외모와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어 해당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창작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조은솔은 뮤지컬, 연극, 성우 활동을 하다가 2021년 tvN 드라마 '마인'에 한진희(김혜화 분)의 남편 박정도 역할로 출연,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tvN '미씽2'에서 20년전 실종된 의대생 은희의 전 남자친구이자 살인 용의자 영준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것에 이어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JTBC '대행사' 굵직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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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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