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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최애돌에서 진행한 무대에서 '콘서트 중 누구보다 빠르게 환복할 것 같은 남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장장 62회에 걸쳐 '러브 유어 셀프' 콘서트를 진행했다.
총 26곡의 세트리스트로 꾸며진 무대는 7곡의 개인무대, 19곡의 단체무대로 구성됐다. 콘서트 하이라이트 무대는 DNA와 '흥탄소년단' '진격의 방탄' '불타오르네' '뱁새' '쩔어' 등 5곡의 퍼포먼스 메들리, 에어플레인2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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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뷔는 연속으로 6곡의 강한 퍼포먼스를 펼친 후, 의상을 갈아입기 위해 무대에서 내려와 환복을 하고 올라가 '싱귤래리티' 퍼포먼스를 펼쳤다.
뷔가 '싱귤래리티' 의상으로 환복하고 다시 무대에 서는 데 주어진 시간은 VCR이 상영되는 시간인 단 1분 30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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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발매된 '러브 유어 셀프' 콘서트 DVD 영상에는 뷔가 메들리 퍼포먼스의 격한 안무가 끝난 뒤, 쉴 틈 없이 뛰어가면서 옷을 벗으며 갈아입고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팬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뷔는 콘서트 내내 힘든 내색을 보이지 않았지만, 비하인드 영상에서 비로소 땀에 젖어 숨을 제대로 못 쉬고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처음으로 목격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뷔는 1분 30초 동안 무대 위아래로 뛰어가며 환복을 하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뷔는 '싱귤래리티'로 콘서트에서 LA타임즈 등 미국 유수 언론으로부터 가장 주목받은 솔로무대라는 찬사를 받으며 천재 아이돌의 면모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