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사랑하는 사람" 또 결혼 시그널 [돌싱포맨]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08.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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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김준호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미디언 김지혜·박준형 부부, 탤런트 줄리엔강·유튜버 제이제이 부부도 함께하며 열띤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표현,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줄리엔강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결혼할 수 있다"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나도 사랑하는 사람 만났는데 결혼 안 하고 있다"라며 김지민에 대한 견고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밤 12시 지나서 들어오면 외박"이라는 줄리엔강에게 12시 30분에 나가서 아침 7시에 들어오면?"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질문으로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가수 이상민을 향해 "뽀뽀를 8년 동안 안 한 사람"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스킨십을 예약한다"라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에게 "어플 사업해도 된다. 이날 어때 이런 거로 해서"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줄리엔강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김준호는 "영어로 했냐"라고 적극적으로 질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소해 줬다.

한편 와이프에게 총알이 날아올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한 대화 도중 김준호는 박준형을 바라보며 "형은 어떻게 할 거야?"라고 질문했따. "당연히 와이프를 지킬 것"이라는 그의 대답에 "개그 욕심에 숨을 수도 있잖아"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줄리엔강과 차진 티키타카까지 선보였다. 무소유 스타일이라고 밝힌 줄리엔강에게 그는 "(시계) 그럼 나랑 바꿔"라며 유머러스한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 화요일 밤에 재미를 더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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