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인기 절정' SON 제치고 브랜드 평판 1위→광고 모델 '줄줄이'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4.08.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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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사진=bhc 치킨 제공
탁구 스타 신유빈(20·대한항공)의 인기가 절정을 달리고 있다.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오르는 한편 각종 광고 출연도 줄을 잇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측정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억 510만 7961개를 분석한 결과 신유빈이 1위에 올랐다고 최근 밝혔다. 2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3위는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 김예지였으며,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양궁의 김우진과 펜싱의 오상욱이 뒤를 이었다.


연구소 측은 "신유빈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귀엽다, 기부하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삐약이, 국민 여동생, 올림픽 스타'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95.87%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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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파리 올림픽 경기 도중 간식으로 바나나를 먹고 있다. /사진=뉴스1
아울러 신유빈은 자신이 즐겨 먹는다고 밝힌 치킨의 광고 모델도 맡게 됐다. bhc 치킨은 27일 자사의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경기 도중 바나나와 주먹밥 등 '먹방'으로도 화제를 모은 신유빈은 앞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의 광고 모델로도 선정되고, 편의점 GS25는 신유빈과 함께 주먹밥 2종과 컵델리(소용량 반찬) 2종 협업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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