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열애설도 없었다..♥비연예인과 10월 결혼 "신혼 여행은.."[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8.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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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 /사진=이동훈
배우 조보아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측은 28일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보아의 신랑은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열애설도 없이 갑작스럽게 알려진 결혼인 만큼, 조보아의 신혼여행, 차기작 등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조보아는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를 차기작으로 둔 상황. 특히 그는 최근 '넉오프' 촬영에 돌입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보아의 신혼여행은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로 잡힐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조보아는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했으며 '마의'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조보아의 차기작인 '탄금'(가제)는 조선 거대 상단의 아들, 홍랑의 실종사건을 둘러싸고 누구보다 간절히 홍랑의 행방을 찾던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와 비밀을 간직한 채 돌아온 홍랑(이재욱 분)이 점차 서로를 향한 우애인지, 연모일지 모르는 감정에 빠져드는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또 다른 차기작인 '넉오프'는 IMF 사태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짝퉁 시장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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