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 못 막았다..'에이리언: 로물루스', 13일 연속 1위 질주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8.29 08: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각 영화 포스터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6만 33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7만 9893명.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로,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전작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의 최종 스코어 130만 7226명을 뛰어넘으며 뜨거운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 전날 개봉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4만 97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임영웅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팬들을 생각하는 임영웅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와 함께 더욱 완벽한 무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한 임영웅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은 3만 840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33만 6943명. 정이삭 감독의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가 1만 7453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이어 '늘봄가든'(1만 4259명), '행복의 나라'(1만 3691명), '소년시절의 너'(1만 3036명)가 뒤를 이었으며 고아성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는 1만 1800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8위로 출발하게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7만 5615명이다.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