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 톱2에 오르며 눈부신 인기를 빛냈다.
진은 지난 8월 27일 발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8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임영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역 후 첫 예능 출연을 한 진의 활약에 힘입어 '푹 쉬면 다행이야'는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했다.
진은 최전방 5사단에서 뛰어난 군생활로 특급전사이자 조교로 조기 진급을 거듭, 지난 6월 12일 육군 만기 전역했다. 진이 구찌, 프레드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자마자 각각 공식 홈페이지에 트래픽이 몰려 다운됐으며, 초고속 글로벌 품절행진을 불러 일으켰다. 또 서울관광 홍보대사 등으로 활약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프랑스 최대 주간지 파리마치(Paris Match)는 성화봉송을 하는 스타 31명 중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을 소개했으며, 진을 '프랑스 혁명 235년 후에 즉위하게 된 진정한 왕자'라고 표현했다. 미국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 봉송 주자로 진을 소개했고, 미국 빌보드는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 기대할 수 있는 10가지'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성화봉송'을 그 10가지 중 첫번째로 언급하며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독보적인 파워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