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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SNS) X(엑스·구 트위터)에서는 정국의 9월 1일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팬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국의 일본 팬클럽 '정국 재팬'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한돈 1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정국 재팬'은 "이 나눔은 일본의 정국팬들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마음입니다. 사는 나라는 달라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정국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서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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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JK 유니버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외에도 영국의 어린이 암 재단, 멕시코의 아동 암 돕기 협회(AMANC),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 재단 등 4개국 총 4개 자선 단체에 1000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국내 팬 계정 '이지이트'와 '정국이랑'은 서울대학교병원에 약 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해외 팬 계정 '97SARCHIVES'는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인도의 자선 단체 'CRY'(Child Rights and You)에 4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앞서 정국의 필리핀 팬베이스 '골든 얼라이언스 필리핀', 'JK 데일리'는 현지 비영리단체 HERO 재단과 협력하여 민다나오에서 전사한 군인의 가족에게 학용품을 기부하는 생일 서포트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