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
채시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이렇게 컸니. 제주에서 둘의 뒷모습이 너무 좋아 찰칵. 내가 아는 한 세상에서 제일 사이 좋은 남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시라가 직접 촬영한 아들과 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자녀는 남다른 기럭지와 패션 감각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시라는 "딸이 사달라고 조른 귀여운 귤모자와 한라봉 안마봉. 이렇게 귀여운 게 뭘 할 수 있냐며 계속 웃는데 그 모습을 보는 나도 너무 웃겨서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며 제주도 여행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 속 채시라는 제주 특산물을 캐릭터로 만든 모자와 안마봉을 착용한 채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채시라는 2000년 1세 연하의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