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썸 상대 바뀌나..'메기남' 합류 "내 이상형에 더 가까워"[여배우의 사생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9.03 23:2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 CHOSUN 여배우의 사생활
'여배우의 사생활'의 엄보람이 메기남으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는 '메기남'의 등장으로 대혼란에 빠진 '썸 하우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질에서 온 4번째 남자 출연자 엄보람은 브라질에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커피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현실판 커피프린스'였다. 커피 수출회사, 카페와 로스터리 운영까지 하는 그는 4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이기도 했다.

그는 "제 이상형은 커피를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는 여성스러운 분을 찾고 있다. 제 파트너는 이수경 씨"라고 했고, 이수경의 기존 파트너였던 강호선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강호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당황했다. 달갑지만은 않았다. 외부의 변수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게 장점이다. 변수는 변수고, 저는 저의 페이스를 유지하겠다"고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엄보람은 "저는 브라질에서 태어났고, 국적도 브라질이다. 여기까지 30시간 정도 걸린다"며 "작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우승자다. 일도 그렇고 브라질에서 살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 결혼 상대로 한국 분을 만나고 싶어서 오게 됐다. 제가 브라질에서 태어났지만, 문화 차이도 크게 나고 저희 어머님도, 가족들도 한국 분이 좋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전과는 다른 기류가 형성됐다. 이수경은 "외형적으로 봤을 때는 제 이상형에 좀 가깝다. 편해 보이는 서글서글한 이미지를 좋아하는데 가만히 있어도 편안해 보이는 인상이다. 제가 추구하는 이상형에 가깝다"고 했고, 엄보람은 이수경의 첫인상에 대해 "잘 웃고, 잘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