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원팩트·티아이오티·파우, '제30회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10월 고양종합운동장 '드림콘서트' 출연-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9.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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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엑(XODIAC), 원팩트(ONE PACT), 티아이오티(TIOT), 파우(POW)가 '제30회 드림콘서트' 현장을 뜨겁게 달굴 '드림루키'로 확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 주최하고, (주)팬부스트가 운영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의 '드림루키 3rd스테이지' 팬 투표가 많은 팬의 참여와 함께 지난 1일 마무리됐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소디엑(XODIAC), 원팩트(ONE PACT), 티아이오티(TIOT), 파우(POW)가 최종 '드림루키'에 선발됐다. '드림루키'로 선정된 최종 4팀은 10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 출연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홍보를 지원받아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팬부스트의 전지성 대표는 "투표가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치열한 순위 싸움이 진행됐고, 투표 종료 1시간 전까지 총 7개 팀의 순위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등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투표였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2천여 표의 차이로 아쉽게 5위를 차지한 노매드 소속사에서는 마지막까지 노매드(NOMAD)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드림루키 파이널 팬 투표'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21일 동안 공식 투표 앱인 'K-POP SEOUL'과 제휴 앱인 포도알, 마이원픽 앱과 국내외 60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포토이즘 및 브이포카 앱에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슈퍼루키' 1팀은 유튜브 유명 라이브 채널인 딩고뮤직의 '딩고 라이브'의 출연권 및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1995년 첫 개최 후 한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팝 콘서트이다. 지난 30년간 '드림콘서트'를 찾은 국내외 관객은 약 198만 명에 이르며, '드림콘서트'에 참여한 K팝 아티스트는 622팀에 이르는 등 2019년에 기록 인증기관인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기간·최대 규모 공연임을 공식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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