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 신유빈-안세영 인기 상승... 나란히 '톱5' 강세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4.09.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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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사진=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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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사진=뉴시스
'올림픽 스타' 신유빈(20·대한항공)과 안세영(22·삼성생명)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신유빈은 스타뉴스가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1분부터 5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4차(8월 5주) 투표에서 659표를 얻어 4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5위(585표)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탁구에서 동메달 2개(혼합복식, 여자 단체전)를 따낸 신유빈은 최근 잇달아 광고에 출연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은 584표로 5위에 오르며 스타랭킹에서 처음으로 '톱5'에 진입했다. 지난 주 8위(414표)에서 3계단이나 상승했다.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투혼의 우승을 차지하며 이 종목에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한편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31)은 8751표를 얻어 1위를 지켰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114주 연속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PSG의 이강인(23)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32)은 각각 2394표와 2244표로 2, 3위를 유지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은 503표로 6위였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5차(9월 2주) 투표는 5일 오후 3시 1분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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