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이혼했나요?"..'헌팅포차' 간 남편, ♥지연 어쩌나 [스타이슈][종합]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09.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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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연, 황재균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31) 남편 야구선수 황재균(37·KT위즈)이 '헌팅포차'를 찾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며, 이혼설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지연과 황재균 부부는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올 6월 '이혼설'이 불거지며 곤욕을 치렀다. 이광길 해설위원의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 국장님한테이야기 들었다"라는 발언이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


이에 지연 측은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고 이광길 해설위원 역시 공개 사과하며 수습했다.

하지만 이 시기 지연이 황재균과의 '럽스타그램' 중단은 물론, 신혼생활을 공개해 오던 유튜브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대중의 의심을 거두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 3개월 동안 '불화설', '이혼설'이 뒤따른 상황에서도 침묵을 지킨 지연과 황재균 부부. 이 가운데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이 퍼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8월 31일 대전에서 경기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이날 오후부터 이튿날인 9월 1일 오전 6시까지 남녀 지인과 어울려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인증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현재 황재균 선수는 KT위즈 구단 내 최고참이고 중요한 정규 리그 시즌 중이다. 가을 야구 시즌도 앞두고 있는데 결혼한 유부남이 아침 6시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 이혼설까지 나온 마당에 황재균 선수의 이런 행실은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미 이로 인해 지연과 황재균 부부의 '불화설'이 뜨겁게 재점화됐는데, 황재균이 방문한 주점이 '헌팅포차'라는 충격적인 추가 글이 나오며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곳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대표 '헌팅포차'로 MZ세대들 사이 소문난 '핫플(레이스)'이다.

이에 다른 목격자는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재균 혹시 별거나 이혼했나요?"라며 "어제 압구정로데오에서 새벽 4시까지 남녀지인들하고 술 마시던데 혹시 별거나 이혼일까요? 보통 결혼했으면 밤늦게까지 외박 어려운 거라서"라고 의문을 품었다.

그럼에도 지연, 황재균 측은 '이혼설'과 관련 여전히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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