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불참' 조세호, 잠자리 복불복에 재등장..딘딘 "왜 이렇게 열심히해?" [★밤TView][1박2일]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9.09 07: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1박 2일'에서 방송인 조세호가 잠자리 복불복 미션 현장에 재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인천광역시 신시모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새 멤버 조세호는 '1박 2일' 합류 전부터 잡혀 있었던 해외 스케줄로 인해 합류 불과 2주 만에 촬영에 불참했다. 하여, 이날 잠자리 복불복은 조세호가 사전에 미리 촬영해둔 게임에서 조세호를 이기면 캠핑카 취침, 지면 야외 취침을 하는 '세호를 이겨보세호' 미션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이준이 '눈 싸움' 게임을 두고 모니터 속 조세호와 맞붙었다. 이준은 "눈에서 피가 나도 참아야 된다"라며 자신에게 주문을 걸고 게임에 임했다. 결국 그는 광기 어린 눈빛으로 게임에 임한 후 실내 취침을 확정 지었다.

이어 딘딘이 '코로 리코더 오래 불기' 미션으로 조세호와 대결했다. 딘딘은 5초, 조세호는 8초 이상 '코코더'를 연주하며 딘딘은 야외취침을 확정 지었다. 다음으로 유선호가 '프리즈 자세로 오래 버티기'에 도전했다. 둘 다 안정적인 자세로 프리즈를 시작했으나 조세호가 30초 이상 버티며 유선호 역시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맏형 라인인 문세윤과 김종민 역시 각각 '지압 슬리퍼 신고 멀리 뛰기' 게임과 '물통 세우기' 게임에서 조세호에 패하며 이준을 제외한 전원이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모든 게임에 자비 없이 임한 조세호의 모습에 멤버들은 "쟤 왜 이렇게 열심히 해?", "우리 이기면 저 형한테 뭐 줘? 왜 저러 는거야"라며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멤버들은 제작진 설득 끝에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게임에서 가장 빨리 승리하는 단 한 사람에게 실내 취침 권한을 얻어냈다. 이준을 제외한 나머지 네 멤버가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문세윤의 '14초' 라는 놀라운 기록에 완벽히 패하며 이준과 문세윤만이 캠핑카에서 럭셔리한 취침을 즐기게 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