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천만 영화 '범죄도시4', 방구석 1열서 본다 [공식]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09.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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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천만 영화 '범죄도시4'가 OTT 디즈니+에서 오는 23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지난 4월 개봉, 무려 1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초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전무후무 대기록을 썼다.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 &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의 중심 마동석이 괴물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타격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장르적 쾌감이 넘치는 시리즈의 정통을 이어간다. 온갖 범죄 행위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 역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김무열이 분해 등장만으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매력적인 빌런을 완성했다.

또 다른 빌런 장동철 역은 개성 강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동휘가 연기해 극의 활력을 더했고, 매 시리즈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배우 박지환이 그대로 장이수 역을 소화, 이번에도 화수분 활약을 펼쳤다. 연출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맡아 액션의 디테일과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각본은 드라마 '모범택시2'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담당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그려냈다.

극악무도한 범죄 조직을 시원하게 응징하는 마석도의 불도저 같은 행보가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동력을 일으켰던 만큼 디즈니+를 통해 안방 1열에서 역대급 장르적 쾌감을 맛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번 4편 공개로 디즈니+에서 '범죄도시' 전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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