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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기안84, 한혜진, 부산 토박이 이시언이 알려주는 부산 풀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이드를 맡은 이시언은 멤버들과 돌아가신 할머니 집을 찾았다. 그는 "어머니가 딴 데 파시려고 하던 것을 제가 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뷰를 바라보다가 "원래 앞에 건물이 없었으면 바다뷰인거지 않냐"라고 놀랐다. 이시언도 "원래 바다가 딱 보이는 집이었다"고 추억했다.
약 3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시간이 멈춘 듯 모든 물건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에 허성태는 "이거 수리해서 에어비앤비 해라"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그거 괜찮다. '이시언 생가'라고 해가지고"라며 수긍했고, 한혜진은 "대박 나겠다"라며 감탄했다.
앞서 이시언은 1억 3000만 원의 전세 사기를 당하는 피해를 보았으나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거리를 걷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더라. 새로 생길 아파트의 청약 줄이었다"며 "안 하려고 했는데, 동네 친구의 추천으로 청약을 넣었다가 당첨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당첨 당시 분양가가 6억 원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매매가 17억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시언은 2021년 3년 열애 끝에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