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 발휘..투어스, 방탈출 게임서 빛낸 협동심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4.09.11 10: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TWS(투어스)가 자체 예능을 통해 뜨거운 유대감과 팀워크를 뽐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0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TWS:CLUB'의 열세 번째 에피소드 'PC방탈출 #2'를 공개했다.


지난주 리더 신유의 제안으로 PC방을 찾은 TWS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화면 속 공간을 탈출하는 협동 PC 게임을 진행했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게임에 몰입, 차근차근 미션을 수행했다. 연이은 성공으로 고조된 분위기도 잠시, 멤버들이 진행하던 게임이 갑자기 초기 화면으로 리셋됐고, 협동 PC 게임을 즐기던 이들에게 갑자기 현실 공간을 탈출해야 하는 'PC방탈출' 미션이 주어졌다.

TWS는 서로 합심해 세 가지 난이도의 미션 존을 하나씩 풀어갔다. 오답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 도전하는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손전등, 액자 등 주변의 사물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이들의 센스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고난도 관문을 푸는 열쇠는 '연결'이었다. 멤버들은 "너와 내 손이 맞닿을 때"라는 노랫말이 적힌 미니 2집 'SUMMER BEAT!' 선공개 곡 'hey! hey!' 가사지, 자석, 금속 고리 등의 힌트를 보며 "(주어진 물건이) 어떻게든 서로 연결 돼 있다"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먼 거리에 위치한 종을 치기 위해 서로 손과 손을 연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원팀 TWS'에 어울리는 메시지였다. 결국 이들은 끈끈한 단합력을 바탕으로 모든 미션을 완수, '성장형 탈출러' 면모로 마침내 방탈출에 성공했다.


TWS는 한껏 신난 표정으로 "(우리가) 다 연결되어 성공했을 때 느낌이 신기했다. 전율이 일어나 짜릿했다"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TWS:CLUB'은 TWS가 동아리 활동을 하는 콘셉트로 제작된 예능 콘텐츠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TWS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공식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기자 프로필
이승훈 | hunnie@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연예 2팀 이승훈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