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LG 역대급 외인 '고열·장염 증세'로 선발 라인업 제외, '문성주 드디어 1군 돌아왔다' [잠실 현장]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24.09.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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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이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8회 좌월 솔로포를 친 뒤 홈으로 들어오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의 역대급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장염과 고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천군만마' 문성주가 1군 엔트리에 콜업됐다.

LG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키움을 상대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 김현수(좌익수), 박동원(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김범석(1루수), 이영빈(2루수), 최원영(중견수), 허도환(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아울러 문성주가 1군 엔트리에 새롭게 등록됐다. 대신 안익훈이 말소됐다.

LG 선발 투수는 최원태다. 최원태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등판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평균자책점 3점대에 진입할 수 있다. 총 109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105피안타(9피홈런) 51볼넷 90탈삼진 55실점(49자책)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2, 피안타율 0.256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9차례 해냈다.

키움 상대로는 1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2실점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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