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 현장 비밀 해결사 KCSI의 활약 공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4.09.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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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4'에서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현실판이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1회는 새로운 MC로 합류한 김선영과 더불어 과학 수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전문가들이 모인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을 비롯해 과학 수사의 새 역사를 쓴 과학수사계 대부 윤외출, 과학수사계의 산증인 김진수 등이 출연해 KCSI 과학수사대의 '하이엔드 수사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청 과수팀 사무실에서 시작된 세 사람의 인연이 공개된다. 이들이 함께 근무하던 시절, 설 연휴를 앞두고 연관 없는 4명의 피해자가 억울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한 것.

세 모녀가 칼에 찔려 살해된 채 발견됐다는 내용의 출동 요청이 왔고, 뜻밖에도 범인은 얼마 못 가 현장에서 지구대원들에게 붙잡힌다. 그러나 검거 과정 중 범인은 미리 준비한 독극물을 먹어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질 위기에 처한다.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도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출동 요청이 들어오고, 윤외출은 동일범의 사건일 수 있다고 직감해 현장감식팀에게 두 사건의 연관성을 찾아보라고 지시한다. 먼저 연쇄 살인을 직감한 과수팀은 범인의 소지품에서 중요한 단서까지 찾아내 범인의 심리를 분석한다. 이어 밝혀진 범행 동기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범인은 왜 일가족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잔혹한 살인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 1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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