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고가 카메라 분실→이주승 절도 의심 "옛 버릇 남았을 것"[★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9.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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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이주승을 의심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가 이주승이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속세를 찾아 경주 시내 여행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경주 핫플 황리단길에서 맛집은 물론 인형 뽑기 가게, 사진관 등 다양한 곳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카페에 방문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한숨을 돌리던 사이, 전현무는 "카메라가 없어..!"라며 자신의 고가 카메라가 분실되었음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자신이 어디를 방문했었는지 곱씹다가 이주승의 배낭을 열며 그의 가방 안에 자신의 카메라가 있는 지 살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전현무는 "(주승이가) 나를 불안하게 쳐다보더라고. 옛날 버릇이 남아 있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당시 이주승을 절도법으로 의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그 가운데 코드 쿤스트는 전혀 의심하지 않으며 "(주승이가) 손이 빠른 친구"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결국 전현무는 이전에 다녀왔던 사진관에서 자신의 카메라를 찾을 수 있었다.

한편 이주승은 과거 경주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며 한 달을 머물렀지만 아무 인생 사진을 남기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에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는 각각 '무토그래퍼'와 '코토그래퍼'로 변신해 이주승의 인생 사진 찍어주기 대결을 펼쳤다.

코드 쿤스트는 "현무 형이 무토그래퍼로 활동한 지 2년째인데, 큰 반향이 없다"라면서 "사진은 코토그래퍼가 낫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이주승의 인생사진을 위해 는 길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워 열정을 활활 불태웠다. 그러나 "이게 주승이 인생이야"라며 공개한 작품에는 이주승이 없이 풍경만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당황스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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