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의문의 '비명' 왜?[나쁜 기억 지우개]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09.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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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나쁜 기억 지우개'이 예고편을 통해 안내상의 등장을 알리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스터리 폭발 14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방송된 13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이 사고를 당했던 그날 밤 사건의 극단 선택 시도자가 이군이 아닌 이신(이종원 분)이었음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군과 주연(진세연 분)의 입맞춤 엔딩이 펼쳐져 해피엔딩을 예감케 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14회 예고편에 협박범의 정체가 드러나 충격을 선사한다. 예고편에는 이신의 협박범을 쫓고 있던 이군에게 경찰이 "봉투에서 협박범의 DNA가 나왔다"고 전해 협박범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된다. 곧 협박범(안내상 분)이 얼굴을 드러내며 벽에 붙은 이신의 사진을 드라이버로 찍으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이 등장해 충격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살인까지 저지른 위험인물입니다" 라는 설명이 덧붙여 살인범이 이신을 쫓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신을 부르짖는 목소리와 함께 협박범이 걸어 내려갔던 장소에 서있는 이신이 등장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신이 어째서 그 장소에 있는 것인지, 과연 협박범의 목적은 무엇이며 이신과는 어떤 관계인지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주연의 소원팔찌가 끊어지는 장면 위로 이군의 신음 섞인 비명이 흐르며 예고 영상이 종료돼 이들에게 닥친 거대한 파란에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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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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