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돈 내고 했으니 상관 無"..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 '줄게' 무대평 [전참시]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9.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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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조현아의 '줄게' 무대를 평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13회에서는 배우 윤종훈과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가창력 및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여러 화제에 오른 조현아의 솔로곡 '줄게'를 언급하며 "어떤 이유로 하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주고 싶어서"라고 간단히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같은 멤버 권순일 역시 합세하며 "제가 본 댓글 중 제일 웃겼던 건 '설마 이게 진심이겠냐. 어떤 예능에서 벌칙을 받은 건데 공개가 안 된 거니 기다려보자'라고 한 것"라고 거들었다.

이어 전현무가 "('줄게' 사태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땠냐"라고 묻자 권순일은 "현아가 하고 싶은 거를 너무 많이 하는구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자기 돈 내고 자기가 한다는데 내가 말릴 건 아니지 않냐 싶다. 내가 보태준 것도 아닌데"라며 비즈니스적으로 무대를 평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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