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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 241회에서는 MT의 메카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1박 2일' 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세호 팀(김종민, 유선호, 조세호)과 문세윤 팀(딘딘, 이준, 문세윤)으로 나눠져 이동 수단을 걸고 '차 키 줍기' 대결이 펼쳐졌다. 여유롭게 문세윤 팀이 승리하며 조세호 팀은 경차를, 문세윤 팀은 중형차를 타고 가평의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이동 중 조세호는 공개 열애 중인 김종민의 11살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처음에 어떻게 만나게 됐냐. 연애 이야기해 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아는 형 소개로 만났다. 어느 날, 갑자기 그 친구를 소개받았다"라고 답했다.
유선호가 "그분은 형과 만나기 전부터 형한테 마음이 있었던 거냐"라는 질문에는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실물로 봤더니 방송에서 본 것보다 내가 너무 귀엽다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세호가 여자친구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김종민은 "나한테 '귀여우시다'라고 하는 말이 설렜다. 그러고서는 그날 연락처를 받았다. 내가 연락을 했다. (사귀자는 말도)내가 먼저 했다. '우리 언제부터 1일이냐'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보면서 시작했다"라고 교제 과정에 대해 상세히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