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2024 밀라노 패션 위크' 관련 구글 검색어 토픽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9.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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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2024 밀라노 패션 위크'(Milan Fashion Week 2024) 관련 구글 검색어 1위를 차지, 글로벌 패션 아이콘 면모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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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현재까지 지난 7일간 '2024 밀라노 패션 위크' 관련 구글 검색어 토픽 1위에 오르며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2위는 지미추 PLC, 3위는 지미추, 4위는 토즈, 5위는 휴고 보스 등 브랜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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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하이엔드 명품 패션 하우스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 진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구찌 2025 봄 여름 여성 패션쇼' 참석을 위해 구름 같은 인파의 팬들 배웅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처음으로 패션쇼에 참석하는 진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가 쏟아졌다.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은 구찌에서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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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진은 구찌의 공식 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도 단숨에 각각 11만 2000개 이상과 35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와 켄달 제너(Kendall Jenner)를 각각 제치고 구찌 역사상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진 관련 구찌의 모든 게시물이 구찌 인스타그램 역사상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 1위를 포함, 모두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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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이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는 라인 알림이 공지된 즉시 공식 구찌 웹사이트에 트래픽이 몰리며 다운됐다. 또 미국 등 전 세계의 구글 '구찌' 관련 토픽에서 진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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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가 구찌 제품을 착용한 '비주얼킹' 진의 화보를 공개하자마자 순식간에 미국에서 한화 216만 원 상당의 남성용 마리나 체인 목걸이가 초고속으로 품절됐으며 일본에서도 또한 동이 났다.

일본에서 진이 착용한 한화 76만 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가 순식간에 품절됐다. 연이어 한화 47만 원 상당의 G 모티브 싱글 귀걸이, 한화 259만 원 상당의 비스코스 저지 자수 스웨트셔츠가 품절됐다. 진이 멨던 한화 407만 원 상당의 블랙 백팩 또한 도쿄 스토어에서 매진됐다.

한국에서도 진이 착용한 한화 76만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 한화 47만원 상당의 G 모티브 싱글 귀걸이가 품절되며 '솔드아웃 킹' 진의 위상을 뽐냈다.

진이 착용한 구찌의 모든 제품에 대해 오프라인 매장 또한 품절과 문의, 방문 예약이 쇄도하는 등 세계 최고 미남의 상징 진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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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 진이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진이 착용한 한화 1억 3460만 원 상당의 목걸이, 3750만 원 상당의 팔찌, 1720만 원 상당의 귀걸이 등이 순식간에 품절되며 진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트래픽이 몰려 프레드 공식 홈페이지를 다운시키는 등 진은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프레드와 구찌에서 잇따른 초고속 품절행진과 홈페이지 다운을 일으키며 '글로벌 솔드아웃킹'이자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의 독보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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