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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진행된 ‘본 핑크 인 시네마스'(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09 /사진=이동훈 |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19일 스타뉴스에 "'루비즈'는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뉴스 페이지(rubies) 이름이다. 공식 팬덤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제니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안녕 루비들. 난 제니다. 지켜봐 달라. 곧 보자"라는 내용의 음성을 공개했다. 이에 제니의 개인 팬덤명이 '루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가수 권은비의 팬덤명과 겹쳐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제니 측은 "공식 팬덤명이 아니"라며 빠르게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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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뱀뱀 /사진=스타뉴스 |
평소 친분이 알려지지 않은 두 사람의 만남이 열애설로 번지게 된 것.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파파라치 사진으로도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일정에는 매니저들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니 측은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이 만나 식사 자리를 가졌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0월 솔로로 컴백한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