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
'베테랑2'(감독 류승완) 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오늘(20일) 기준 '베테랑2' 는 누적 관객 수 468만 677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500만 관객을 향해 폭발적으로 질주 중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앞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등에 초청받았던 '베테랑2'. 해외 관객들과 관계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외 영화제를 통해 먼저 '베테랑2'>를 접한 주요 외신 매체에서는 "'존 윅 4' 이후 가장 완벽한,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놀라운 액션!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의 등장"(스크린 데일리), "더 강렬해진 액션, 더 탄탄해진 스토리텔링,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경험!"(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액션과 더욱 촘촘해진 스토리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베테랑2' 는 북미, 중동 지역과 홍콩, 태국, 베트남, 호주, 폴란드 등 163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달 25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6일 홍콩, 태국, 27일 북미, 베트남 등 해외 개봉일을 확정하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